“미군잔류 반대”…동두천대책위, 미2사단 앞 시위 재개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0일
미군 잔류에 반대하는 동두천시민대책위는 “정부의 지원의지가 충분하지 못하다”며 미2사단 정문 앞에서 시위를 재개하기로 했다.
동두천시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오세창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시의장 등 운영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처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2사단 포병여단 잔류 결정 이후 범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상황을 설명하고, 캠프캐슬 반환과 정부 지원 결정 지연에 따른 향후 추진활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미군재배치에 따른 정부의 동두천시에 대한 지원 결정 지연과 지원 규모 축소 시 미군주둔 찬반을 주민투표로 추진하고 미2사단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과 정부 지원 방안에 따라 시위의 강도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종갑 대책위 위원장은 “2015년 동두천시와 시의회,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사력을 다해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미2사단 정문 앞 1인 시위 재개와 촛불 시위 추진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5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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