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이종범)은 12월 17일 2014년도 ‘행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복문화축제는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복문화축제는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실버인력뱅크 사업을 평가하고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1년간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해 노후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상호 교류의 장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실버인력뱅크 사업평가회를 시작으로 복지관의 1년을 되돌아보는 2014 사업보고, 복지관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우수 이용자 및 참여자(양영준, 신영애, 김영만, 장연옥), 우수 강사(컴퓨터 초/중급반 강사 김경애, 당구교실 강사 권혁성), 우수 동아리(사랑방쿠키봉사단, 청솔동아리), 프로그램 개근상(변선애 외 96명) 수상이 진행됐으며, 실버인력뱅크 우수 수요처(도립중앙도서관 포천분관), 우수 자원 봉사자(황길자, 기아자동차 포천지점)와 우수 후원자(윤인호, 중소기업은행 강북지역본부) 에게 수여하는 감사패 전달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실버인력뱅크 친환경지킴이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만 어르신과, 사랑만땅 이미용 봉사단 황길자 어르신의 소감발표는 노인의 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보람을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사물놀이, 영어회화, 기체조, 댄스스포츠, 하모니카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표와 사진반, 문인반등 복지관 프로그램과 사업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상시 진행되었으며,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발표회를 마친 후 한 어르신은 “작년에는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는데 올해는 같이 수업을 들은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니 너무 좋다. 많이 떨렸지만 뿌듯하고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행복문화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고, 다가오는 2015년에도 다양한 평생교육문화사업 및 일자리사업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