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창수면 소재 보장초등학교(교장 강복철)가 학생수 감소로 47년만에 폐지되고, 영중면 소재 영평초등학교(교장 전경희)에 통폐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또 2015년 경기도에 52개교가 신설된다. 신설 학교는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9곳이다.
이번에 영평초에 통폐합되는 보장초 전교생은 16명, 교직원은 14명.
보장초등학교는 지난 1967년 영평초등학교 오가분교로 개교, 1969년 오가국민학교로 독립한 후 1971년 보장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접경지 학교 지정, 돌아오는 농촌학교 만들기 육성학교 지정, 학력 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44회 졸업식까지 총 972명을 배출했다.
한편 도내 지역별 신설학교로는 동탄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화성시가 20곳(유 3, 초 10, 중 5, 고 2)으로 가장 많았고 미사보금자리지구 사업지역인 하남시에 8곳(유 1, 초 3, 중 3, 고 1)이 들어선다. 이밖에 남양주 5곳, 수원·양주·고양 3곳씩 신설학교가 문을 연다.
학교 신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는 곳으로 기존 초등학교에 함께 문을 여는 병설유치원 32곳을 포함하면 내년 신설 학교는 모두 82개교(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