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11월 29일 제3회 노·사 화합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병원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노동조합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1백만원을 기탁한 성금으로 포천시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300장씩 배달했다.
포천병원은 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 노사간의 유대관계 확립,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외계층 이웃돕기를 통한 봉사정신을 높이고자 해마다 이맘 때면 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원장을 비롯해 노조지부장과 직원들의 참여로 통로가 협소해 연탄 배달이 어려운 가구에 손수 날라 연탄을 쌓아 주어 받는 사람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연탄을 나르는 직원 또한 힘든 줄 모르고 작은 정성으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훈훈함을 전해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