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회장 전명운)는 지난 22일 회원 80여 명이 11월 정기산행으로 충북 제천 비봉산(531m)을 다녀왔다.
이날 아침 8시 대진대 입구에서 두 대의 관광버스에 나눠 타고 11시에 충북 제천 비봉산에 도착한 회원들은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일제히 산행 두 시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청풍호의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내려 보며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펼쳐놓고 맛난 음식을 나눴다.
정상에 오르자 내리기 시작한 약간의 부슬비는 회원들의 옷과 얼굴을 촉촉이 적셨지만 회원들은 서로의 얼굴을 번갈아보며 땀 흘려 오른 정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비봉산 산행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패러글라이딩 점핑코스가 있어 꼭대기에 오르자 뜻하지 않게 넓게 펼쳐진 이륙광장에 가슴 탁 트이는 시원함을 만끽했다.
또한 정상에서 바라본 청풍호 호수의 절경은 새가 날개를 펼치며 활강하는 기이한 형상에 감탄을 연발케 했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제천 금월봉 휴게소에는 한 폭의 그림같은 병풍바위가 있어 짧은 시간 앞 다퉈 사진을 찍으며 자연이 빚어낸 비경에 흠뻑 빠져든 산행이 됐다.
전명운 산악회장은 “김장 및 친지 결혼 등 많이 바쁘실 텐데 산악회 일정에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하루를 내어주신만큼 보람과 의미 가득한 추억의 산행이 되도록 더욱 알찬 산행일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열 명예회장은 “우리들에게 건강만큼 귀중한 것은 없다”고 하면서 “포천신문산악회의 산행을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늘 건강하심으로 가정과 직장, 하시는 사업에 늘 행복과 활력을 얻으시고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2월 11일에는 포천신문사 주최 대한민국 최초 국제영상음악제, 15일에는 창간 25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으로 각기 대진대와 송우리 늘봄웨딩홀에서 뵙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 누구나를 막론하고 정중히 초대하오니 포천신문사와 함께 지역에서 밝은 희망을 함께 일궈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