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내촌·가산지역 주민들을 위한 6번째 공공도서관인 가산도서관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종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관식에서는 특히 도서관에 재능을 기부할 영화배우 이수빈 양 등 자원봉사자 4명을 명예사서로 위촉하고 한국기술과학캠프협회 성수목 회장 등 도서 기증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가산도서관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6억원이 투입돼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실과 세미나실 등 997㎡의 규모로 2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1만8천여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서를 구입할 계획이어서 독서, 공부방, 동아리활동 등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내촌·가산 지역은 중소기업이 산재한 다문화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국제화시대에 맞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시민들 중심의 프로그램을 잘 융합해서 모든 사람들이 도서관 운영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으며, 시민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휴관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을 포함한 주6일 개방되어 휴일에도 도서관을 운영한다. 기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사항은 시립가산도서관(538-398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