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일웅, 차용순)는 지난 17~18일 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자들은 1천 포기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일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해마다 주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11월 중순경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지역의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에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차용순 부녀회장은 “오늘 새벽부터 나오셔서 김장해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4년 11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