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범)은 지난 8일과 15일 각 이틀에 걸쳐 포천 내 저소득 조손가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미래,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 대진대학교 봉사동아리 새끼손가락 등이 참여해 조손가족 주거지의 단열, 도배, 장판, 화장실 타일 등을 수리 교체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복지관에서는 겨울에는 단열이 되지 않아 춥고, 여름에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안방과 화장실 벽면을 덮은 집에서 3명의 손녀와 함께 생활하던 어르신은 “손녀가 외풍이 심한 집이라 겨울마다 추워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 화장실과 방에 있던 곰팡이들이 사라져 아토피가 있는 손녀와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에서는 지역 내 조손가족 조부모와 손자녀를 위해 상담, 교육지원, 경제적 지원, 지역 내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 제공을 하며 포천지역 조손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