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노인복지센터(대표자 박재경)는 11월 한 달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주간으로 정하고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및 난방비 나눔, 무료이동진료, 주거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훈훈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맞이꽃 사랑봉사단과 6사단 정비대대 40여명이 참가해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만들어진 김장은 80여 가정을 선정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주간에는 연탄 및 난방비 지원이 전년보다 풍성해 많은 어르신들께서 한 걱정을 덜 수 있었다. 한전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현상권)에서는 전용석 차장, 주상숙 차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연탄 1만장과 난방유 2,273리터를 후원해 주었고, 에쓰-오일(주) 남양주지사(지사장 조규팔)에서도 난방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농협 경기지역본부 농촌지원팀에서는 사랑의 연탄 2,800장을, 농협 포천시지부 농정지원단에서 사랑의 난방비 900리터를 후원해주어 전기장판에 의지하여 겨울을 보내야만 했던 어르신들이 조금은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보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무료이동진료(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신은희 팀장)도 실시했고 진료 후에는 에쓰오일(주)에서 9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오찬을 대접했으며 포천시노인복지관 뚝딱이봉사단(단장 이상기)에서도 냉정2리 문모 어르신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해주었다.
박재경 대표자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고 좀 더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날씨에 고생한 모든 봉사원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 사업을 진행한 용명숙 시설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인면이 하나가 되는 힘을 보았고 모두가 기쁘게 동참해줘 그 어느 해 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굽고 차가운 손을 꼭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