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주)가 12일 오전 포천 신북면 계류리 일원에 소재한 신북 복합화력발전소(대우 포천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하익환 대우건설 발전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충환 포천경찰서장, 유재빈·이명희 포천시의원, 권재록 고용노농부의정부지청장, 현상권 한국전력 경기북부 지역본부장, 조재민 대우에너지 대표, 박진식 신북면장 등 내빈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포함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으로 진행되는 신북 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940MW의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로서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대우건설이 단독 출자해 설립한 민자발전사업자인 대우에너지(주)가 사업을 주관하며, 2017년 2월 준공과 동시에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2014년 8월13일부터 2017년 2월 28일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9천732억 원이 소요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착공식에 앞서 “공사가 완료되면 경기북부 및 수도권 지역 90만 가구에 전력을 보급할 계획”이라며 “초기 반대에도 불구하고 착공식이 있기까지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지역과 상생 소통해서 최대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사로 하루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우 포천천연가스발전소 1호기 사업은 대우건설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금융 자금 주선에 성공하며 탄력을 받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수도권에 인접한 최적 입지로 향후 국가전력 수급안정과 포천시 지역발전에 기여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