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지사장 황선현)는 7월 시행된 기초연금의 수급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들 중 소득하위 70%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종전의 기초노령연금을 확대개편한 제도이다.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는 지난 5월 기초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역 내 샘말경로당 등 노인회관 5회, 포천노인대학 등 노인대학 4회 등 어르신들이 많은 장소를 총 9회 방문해 제도시행을 홍보하고, 지역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초연금 신청안내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21일부터는 기초연금 혜택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드리기 위해 포천시 및 철원군과 함께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포천시 및 철원군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등에서 현장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황선현 지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발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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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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