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사랑, 커가는 희망’ 포천 특수학급 나눔축제
올해로 7회째 “서로가 함께하는 사회 속 일원으로 발돋움하는 장”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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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은(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10월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7회 함께하는 포천 특수학급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1부는 레크리에이션과 발표회,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바자회 및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장애학생들은 이날 난타와 오카리나 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하고, 직접 제작한 공예품 및 쿠키 등을 판매함으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돈영 교육장은 “학교라는 작은 울타리를 넘어 ‘함께하는 나눔축제‘ 라는 타이틀처럼 서로가 함께하는 사회 속 일원으로 발돋움하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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