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포천 여성회관에서는 약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사문화 개선 안내교육’이 있었다.
포천시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강사로 신산철 (사)늘푸른장사문화원장의 현재 국내외의 장례 문화형태와 그 추이에 대해 한 시간 가량의 강의가 있었고, 국가에서 장려하고 있는 장사제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신 원장은 “2012년 현재 국내 화장률이 74%로 매장에서 화장 문화로 바뀌고 있으며 많은 경우 화장 후 종중단위의 자연장으로 시행되는데 수목장, 잔디장, 화초장, 정원장 등으로 그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자연장의 장점과 행정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포천 출신 기업인이자 서울대학교 겸임교수인 이각모 전 재경포천시민회장의 실제 잔디장 실행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한 열띤 강의가 있었다.
이각모 회장은 지난 2011년 3월에 시작해 2012년 말까지 약 15개월에 걸쳐 완성한 포천시 군내면 명산리 92번지 소재 고성이씨 25세 수사공 이득준공과 그 자손들로만 구성된 종중 자연장지로 허가평수 600평과 추가로 신고 확장할 수 있는 600평등 총 1,200평으로 공사를 마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창수면 추동리에 소재한 광산김씨 종중 자연장 묘역과 군내면 명산리 고성이씨 잔디장 묘역을 직접 방문해 비교 연구 및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각모 회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노력하겠다”며 “여러 개발 단계 중 토지정리가 우선 1차적이므로 장례문화 개선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 이각모 회장 010-9154-8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