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생물다양성협약 제12차 당사국총회에서 중국 심양응용생태연구소, 일본 삼림총합연구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식물원, 몽골국립대학교 등 5개국 6개 기관과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EABCN)’ 구축을 위한 다자간 MOU를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동아시아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가 주요 내용으로 각 기관은 동아시아 통합 식물목록을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네트워크의 공식 발족에 맞춰 동아시아의 주요 식물 100종의 생태와 지리적 특성이 담긴 『Important Plants of East Asia : Plants tell stories』를 발간했으며. 제12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동아시아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국립수목원은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각 국가 협력기관들과 꾸준히 공동 조사 등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