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국군일동병원(원장 이상호), 나눔의료봉사회(회장 정극환), 포천시 약사회(회장 김명수),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 가위손봉사단(회장 송은령), 부부봉사단(회장 조흥남)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천주교춘천교구솔모루이주사목센터(구 성당)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14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센터에서는 원활한 의료 진료를 위해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의약품 6종을 기증해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봉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동남고, 송우고, 송우중, 포천중, 포천여중)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2014 사랑나눔 의료봉사활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의료봉사 보조지원 활동을 펼쳐 외국인근로자들 및 의료진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국군일동병원 의료봉사팀과 나눔의료봉사회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신경외과, 심리상담, 혈압체크와 초음파, 내과 및 치과, 물리치료, 한방 등의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증상에 필요한 약을 처방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나눔의료봉사 정극환 회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의약품 및 정기 검진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조치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면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등에게 양질의 무료진료를 실시함으로써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해지고 한국인의 따뜻한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