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는 지난 8일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이명재 의정부지검장과 차장검사, 각 부장검사 등 검찰간부와 센터 박삼순 고문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추천된 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근수 센터 이사장은 한신단열(주) 한희준 대표이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등 23명을 후원이사로 위촉하고, 조황래 동두천성모병원장 등 16명을 의료전문위원으로, 이춘산 변호사, 김효정 변호사 등 8명의 변호사를 법률전문위원으로, 이정민 포천가족·성상담센터 소장 등 7명의 상담소장을 상담전문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동두천드림파워(주) 대표와 (주)포천파워 대표에게는 범죄피해후원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한 후원이사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담당하고, 법률.의료.상담전문위원들은 분야별로 범죄 피해자들에게 자문과 상담으로 피해복구를 돕는 센터의 임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명재 의정부지검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범죄를 처벌하는 것만으로 세상의 범죄를 모두 통제할 수 없다”며 “범죄 피해자들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피해자 지원과 위로해주시는 후원봉사자 전문위원들의 봉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수 센터 이사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이번 새로 위촉에 동의해주시고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범죄 피해자들의 고통을 치유하는데 힘을 모아 지원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북부센터는 지난 2월 20일 최근수 이사장 취임 후 운영위원 11명과 후원이사, 전문위원까지 조직을 재정비해 기구를 개편하고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표 단체로서 재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