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식은 선단동 주민자치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포천교육지원청 박돈영 교육장과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내빈과 선단초 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선단초는 지난해 4월부터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탁구교실을 주2회 운영했고, 올해 4월부터는 상설탁구교실을 주3회 운영하면서 기존의 생활체육회 지원 탁구교실과 통합해 운영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교육청의 탁구부 창단 승인을 받았고, 감독 1명(체육부장 이상엽), 코치 1명(노원현), 선수 12명(홍승민, 조재욱, 양상준, 김태환, 이준영, 김동연, 엄재욱, 권재호, 방현우, 이도열, 고준서, 홍석현)으로 탁구부를 창단하게 됐다.
노경옥 교장은 인사말에서 “선단초등학교의 12명 탁구 용사들이 선수로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큰 꿈을 이뤄나갈 뿐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개인으로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훌륭한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단초 한 학생은 “평소 어리게만 봤던 1학년 동생들이 늠름한 모습으로 탁구부 유니폼을 입고, 큰 목소리로 선서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탁구계에 큰 나무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