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포천청년회의소(회장 우봉혁)는 2일 선단동 체육센터에서 관내 14개 중·고특수학급 140여 명의 학생들을 초대해 제5회 포천시 중·고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이번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에는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윤기 시 총무국장, 김충환 포천경찰서장 및 이희승·서과석·윤충식·이명희 포천시의원, 이용주 포천고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 특수교사협의회, 특수학급 어머니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 회원들이 참여해 커피 접대와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평소 마음껏 뛰어놀 수 없었던 장애 학생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봉혁 포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체육대회 행사는 소외된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잔치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며 “일반인들과는 달라 많은 준비가 필요했지만 해맑은 웃음으로 잔치마당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수고한 가치에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포천청년회의소는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은 격려사에서 “소외된 계층에 좀 더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전하고 “모처럼 맞이하는 체육대회이니만큼 마음껏 즐기고 서로간 우의도 다져보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기 시 총무국장은 “몸이 불편한 특수학급 학생들이라 조용한 가운데 치러질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밝은 분위기에 놀라웠다”며 “소외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포천JCI가 함께해 뿌듯하다. 포천시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이벤트 회사가 준비한 순서에 따라 특수학급 학생들이 즐거운 오락과 흥미로운 게임을 하루종일 만끽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계속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