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에서는 지난 25일 집 인근의 야산으로 밤을 줍기 위해 집을 나간 후 귀가치 않은 실종 치매노인 박모(77세, 남)씨를 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수색한 결과 조기에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했다.
25일 오후 5시20분경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광적파출소 이진상 소장, 이상혁 경위, 김동영 경장 등은 현장에 출동했다. 실종은 오후 1시경 발생한 것으로, 뒤늦은 신고로 장시간 경과한 상태였고 실종 노인이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받아 쇠약한 몸 상태로 기온이 낮은 야간의 산속에서 자칫하면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주민과 112타격대 및 소방대원들과 합동 수색해 산속에서 지쳐 길을 잃은 실종노인을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진상 광적파출소장은 “파출소와 주민간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지면서 주변 지리에 밝은 주민의 합동수색으로 실종노인의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되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