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2 오후 03:30: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포천화력발전소 준공식 주민반발로 무기한 연기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30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창수면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9월 30일 예정된 포천복합화력발전소의 준공식이 무기한 연기됐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의 사업자인 ㈜포천파워측은 이날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시각차로 주민들과의 갈등이 있는 만큼 오늘 예정된 준공식을 취소하기로 지난 25일 결정했다”며 “주민들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준공식을 열 수는 없어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는 대림그룹의 에너지 발전사업으로 2011년 9월 착공해 3년 가까운 공사와 시험 운전을 거쳐 지난 6월 780MW급의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8월 2호기도 준공,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정부와 포천시, 대림그룹, 주민 등을 초청, 준공식을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창수면 이장협의회 등 주민 300여 명은 준공식을 앞둔 지난 25일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 입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포천파워가 주민복리증진과 발전 기금 약속을 저버렸으며, 시험가동 중에 발생한 소음과 백연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 상황에서 3호기 건설에 따라 마을에 지원하기로 한 발전기금 20억원도 주지 않고 있다”며 반발했다.

주민들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집회신고를 내놓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한 항의집회를 계속 벌인다는 계획이다.

포천파워 관계자는 “백연현상은 냉갑탑에서 식힌 일종의 수증기로 환경부의 검증을 거쳐 인체에 피해는 전혀 없고, 소음피해도 정상운영 기간에는 없다”고 밝히고 “발전기금 지원도 세금문제와 수령방법 등으로 늦어지고 있을뿐 하루빨리 진행하고 싶은 게 우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3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