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회장 오병익)는 지난 9월 26일 오전 10시 포천 용정결혼회관에서 자문위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강명도 경민대 북한학 교수가 ‘통일.대북정책, 국제정세-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미래’를 주제로, 탈북강사 김나영씨가 ‘북한 사회, 문화, 역사’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가졌다.
강명도 교수는 강연에서 “준비된 통일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으로 통일이 돼야지 지금 당장 한국의 흡수통일이 이뤄진다면 남북간의 격차와 이질성으로 인한 갈등과 혼란이 가중돼 한반도 전체가 추락의 소용돌이에 빠질 수가 있다”면서 “비싼 대가를 치루더라도 통일을 서두를 것인지 아니면 김정은 3대 세습을 타파하고 북한을 개방개혁으로 이끌어 내어 남과 북이 자유롭게 내왕하면서 점진적 흡수통일을 이룩할 것인지 한반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