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이 포천지역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아가는 행복한 진로캠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포천지역 고등학교 진로거점학교인 송우고등학교(총괄 권현자)에서 진행됐다.
8월 29일에는 2015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해 포천 NTTP 진로교육연구회(간사 권현자) 및 송우고 진로교육연구회(회장 임동혁) 교사들이 워크숍을 통해 대입 면접문항을 개발했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공학과의 지원동기 및 학습계획, 인성요소 및 전공접합성을 묻는 문항을 개발하고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교 및 학급활동, 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관련 문항과 독서경험에 대한 문항을 개발, 우수문항을 선정했다.
8월 30일에는 포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1명당 면접관 3~4명으로 대입 모의면접을 실시, 학생개인별로 자기소개서 첨삭을 지도하고 면접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관내 고등학교에서 총 96명의 학생들이 모의면접에 참가했으며, 포천 NTTP 진로교육연구회 및 송우고 진로교육연구회 연구위원, 경기도 진로진학상담 교사 총 45명이 면접관으로 활동했다.
면접 대기 시간동안 학생들은 서울여자대학교 및 광운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특강에 참가해 2015 대입면접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모의면접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이번 모의면접은 대입 수시 면접을 앞둔 학생들의 자신감을 고양시키고, 합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면접에 참가한 학생들은 “면접 매너부터 지원학과의 전공 관련 질문에 이르기까지 실제면접과 유사한 면접을 경험할 수 있었고, 면접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평가와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대입수시를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면접이었다. 떨리는 면접 이제는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을 통해 공교육의 교육 신뢰도를 제공함으로써 진학지도의 사교육 의존도 완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진학지도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