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푸드뱅크, 포천서 ‘희망배달마차’
소외계층 137명에 1천만원 상당의 식품·생필품 전달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1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는 지난 2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포천시립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가졌다.
경기광역푸드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포천시푸드뱅크와 연계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37명에게 12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 등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도내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나눔의집 한 관계자는 “포천시청, 포천시모범운전자회, 포천시 북부·중부·남부 희망복지센터,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포천시립중앙도서관이 연대해 성황리에 사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입력 : 2014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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