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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지만 화려한 가을 야생화의 유혹

[권순의 야생화 이야기]
권순 기자 / puregren@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5일
한여름 활활 타오르는 태양과 울창한 숲에서 여물어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야생화들. 소박하고 수수하지만 화려한 가을의 향기를 뿜어내는 야생화를 만나보자.

1.누린내풀(마편초과)-다년생초본

자주색 꽃술에 어사화처럼 흐드러진 수술은 예쁘지만 건들면 고약한 냄새가 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에서 이뇨제로 사용된다.

ⓒ (주)포천신문사


2.야고(열당과)-한해살이 기생식물

제주도의 억새밭 사이에서 피어나는 개체로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도 볼 수 있다. 제주 억새풀을 옮겨 심은 이유라고 한다.

ⓒ (주)포천신문사


3.큰잎쓴풀(용담과)-2년생 초본

뿌리가 엄청 쓰다고 해서 붙여진 쓴풀들 중에서 먼저 피어나는 보라색 작은 꽃술로 대관령 능선길에서 가을빛으로 피어난다.

ⓒ (주)포천신문사


4.눈빛승마(미나리아재비과)-다년생초본

푸른 숲 속에서 눈이 내린 듯한 싱그런 하얀 꽃술들은 승마들 중에서 가장 화사하게 피어난다.

ⓒ (주)포천신문사


5.병아리풀(원지과)-한해살이풀

경사진 바위틈이나 마사토 사이에 습지에서 아주 작은 모습으로 노란 계란을 품은 듯이 피어나기에 붙여진 이름처럼 귀엽다.

ⓒ (주)포천신문사


권순 관인문화발전소 한여울갤러리 대표, 포천신문 시민기자
권순 기자 / puregren@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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