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동남고등학교(교장 이혜경)는 20일 포천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15학년도 4년제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남고등학교 교사진학지원단(총괄교사 이만희)과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함께하는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는 15개 대학교(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단국대, 대진대, 신한대, 숭실대, 서울여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국어대, 한서대)가 참가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상담을 통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한 경쟁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 학생들에게 진로교육과 대입준비 및 자기주도 학습방법 지도와 관련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현장 접수 상담을 실시했다.
15개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대입 상담을 진행한 동남고등학교 교사진학지원단(교사 정준호 외 20명)은 올해 동남고등학교의 ‘전교사 입시전문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 모임이다. 교사들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진학지도 연수와 자체적인 모임을 통해 진학지도에 대한 소양을 갖춰왔으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에 있어서도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또 동남고 교사진학지원단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의를 바탕으로 9월 중 ‘전문대학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시 모집은 다가오고 대입 전형은 너무 다양해 막연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아이 성적과 학생부를 바탕으로 맞춤식 대학 진학 계획을 제시해 주셔서 이제 어느 정도 대입에 대한 궁금증이 풀린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일반 학교에서 진행되는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체계적으로 교사와 입학사정관이 함께 진행하는 대입 박람회는 처음이다.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 전달의 장이 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남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수능 변화와 대입전형 안내를 통해 공교육의 교육 신뢰도 제고함으로써 진학지도의 사교육 의존도 완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진학지도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