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을지연습 종합훈련인 ‘2014년 道단위 민·관·군 합동 사태수습 종합훈련’이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양주시에서 실시됐다.
양주시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훈련은 적으로부터의 무력도발, 화학테러 및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제훈련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소방서 등 2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도지사를 비롯해 양주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3백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규모 훈련이 치러졌다.
공식 훈련은 26사단 군악대 경음악 연주와 특공무술 시범으로 시작됐다. 인명피해와 시설피해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적 테러범 침투 및 격퇴 ▲화학가스 측정 및 제독 ▲화재진화 및 환자후송 ▲유관기관 출동 및 응급복구 등의 사태수습 훈련과 부대행사로 장비·물자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대비해 각 실과소별 인력지원을 통한 예행연습을 실시하는 등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道 단위의 실제훈련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 합동 훈련을 통해 적 테러 등 유사시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사태수습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할 수 있었으며, 향후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