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한 ‘고고보이스’는 2007년 싱글앨범을 발표한 KBS 탑밴드 3차 진출 팀으로 젊은 연령대답지 않게 폭넓은 음악을 선보였다. 포천시민 250여 명과 국군장병 1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무더위와 함께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팝콘을 제공해 공연의 열기를 한껏 돋우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김찬구(44세, 신읍동)씨는 “더운 날씨에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준 반월아트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주간 4회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화목한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7일 목요일에는 ‘엄마아빠 인디밴드를 소개합니다’란 코너로 인디밴드를 선정·초청해 공연하고 12일 화요일, 14일 목요일에는 ‘엄마아빠의 추억이 깃든 노래’란 코너로 7080세대 음악그룹을 선정·초청해 공연한다.
포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야외무대 콘서트는 포천시민들에게 기대심리가 큰 콘텐츠”라며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문화체험을 통해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의 김승한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포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폭넓은 문화예술 보급에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9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동네방네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