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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미래 재난관리 통합플랫폼 필요하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 빅데이터 정책 관련 보고서 발표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6일
미래에는 자연·사회·사이버 재난 등이 복합돼 큰 피해를 동반해 나타날 것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 발 더 나아가 미래형 재난대응 대책을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활용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기개발연구원 유영성 연구위원은 <미래형 재난대응과 통합플랫폼 구축 - 빅데이터 프로젝트 실현에 활용> 연구보고서에서 미래형 정보통신 신기술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을 적극 활용한 미래형 통합 재난관리 정보플랫폼 구축을 피력했다. 아직 이러한 정책기조가 세워지지 않은 데 대한 대책 강구인 셈이다.

최근 30년간 자연재난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정보인프라 붕괴는 2014년 글로벌 위기 중 파급력 5위를 차지했다. 2013년 안전행정부 안전의식조사만 봐도 국민의 상당수가 재난(26.5%)과 안전사고(50.0%)에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는 디지털 재난과 자연+사회재난의 복합적 형태에 대한 대응, 즉 미래형 재난 대응에 주목해야 할 시점인 것이다.

유 연구위원은 사고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재난에 대응하는데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정보시스템 연계를 최우선으로 꼽는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표출되는 엄청난 양의 빅데이터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의 빅데이터 정책은 미래 복합형 재난 대응과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재난안전관리 빅데이터+사물인터넷+클라우드의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승화하자는 것이다.

유영성 연구위원은 “경기도는 경기도형 미래 재난관리 정보시스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이 공동 이용토록 하고, 재난안전관리 연계 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하며, 판교테크노밸리를 핵심거점으로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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