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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혀주는 8월의 야생화들

[권순의 야생화 이야기 12]
권순 기자 / puregren@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6일
8월 중에 피는 산과 들의 야생화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주는 8월의 야생화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산오이풀(장미목장미과)

ⓒ (주)포천신문사

여러해살이풀로 고산의 습기 많은 곳에 산다. 붉은색과 푸른색 등 잎을 문지르면 오이향이 나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으로 종류도 다양하다.

2. 석잠풀(꿀풀과)

ⓒ (주)포천신문사

한해살이풀로 땅속 뿌리가 석잠(곤충애벌레)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논두렁, 밭두렁 등에 요사이 흔하게 피어난다. 한방에서 전초를 사용한다.

3. 참통발(통발과)

ⓒ (주)포천신문사

식충 식물로 습지 연못 등에 산다. 귀해서 보호종이며 뿌리 없이 물위에서 잎으로 영양 공급받다가 포충낭으로 식충을 잡아서 보충한다.

4. 숫잔대(초롱꽃과)

ⓒ (주)포천신문사

여러해살이풀로 습지에서 살아요. 곧게 서서 크게 자라며 잎겨드랑이에서 길쭉한 하늘빛 보라색 꽃술이 한 송이씩 아래서부터 위로 피고 진다. 전초를 한약재로 사용한다.

5. 비수리 (장미목콩과)

ⓒ (주)포천신문사

반관목으로 산기슭에 자란다. 잎겨드랑에 산형으로 흰 바탕에 자줏빛 줄이 있는 하얀 꽃들이 이어서 피어난다. 발효술로 각광받는 야관문이라고도 한다.

권 순 / 관인문화발전소 한여울갤러리 대표(010-3890-5333)
권순 기자 / puregren@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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