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2015년 평생교육원에 개설 예정인 문화예술콘서바토리 출범식 및 교수 위촉식을 지난 7월 25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 강필수 본부장은 문화예술콘서바토리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겸임교수, 초빙교수, 외래교수 등 총 29명의 교수가 위촉됐다.
콘서바토리는 음악과 예술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으로 유럽의 대학 교육시스템을 말하고,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예술콘서바토리 학점은행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2015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진상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문의: 031-532-6200)
문화예술콘서바토리 세부과정으로는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뮤지컬, 문화예술경영학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문화예술 학문을 습득할 기회를 갖는다. 또한, 2015학년도 신입생들에게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이탈리아 교환학생, 100% 취업, 주 2회 전공레슨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콘서바토리의 교수진으로는 우주호 학과장을 비롯해 서홍준 클래식(작곡전공) 주임교수, 고영철 클래식(관현악전공) 주임교수, 강유리 클래식(성악전공) 주임교수, 조효진 실용음악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종래 평생교육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교수진은 풍부한 연주경력을 가진 전문가로서 향후 개설되는 문화예술콘서바토리 운영 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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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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