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영창(포천1).최춘식(포천1) 의원이 29일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이날 윤영창․최춘식 의원과 최남수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8명이 모인자리에서 포천지역 화재․구조․구급대책 등 시책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포천소방서 주요시책 및 중점업무와 여름철 수해․수난사고 안전관리 대책 등을 설명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윤영창 도의원은 최근 개관한 PTSD 자가 심리 치유실 「라온다온」을 둘러보며 “「라온다온」 개관을 계기로 각종 재난이나 사고현장 등을 접하는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 3층에 설치된 「라온다온」 심리치유실은 ‘라온’의 즐거운 의미와 ‘다온’의 좋은 모든 일들이 다가온다”라는 순우리말의 합성어로 약 20평 규모의 공간에 전신안마, 온열치료, 명상시스템 등 직원들의 심리치료를 돕는 4개의 방으로 꾸며졌으며 자율신경 뇌파검사 심신건강 체크기기, 초대형TV와 힐링 조명 등이 설치되고 실내에는 허브향이 가득하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도의원님들께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의 안전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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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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