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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북면이장협의회 ‘현안해결’ 한목소리

퇴비공장 악취, 산정호수 가뭄, 고속도로 철원연장 등 논의
박춘형 기자 / nongmin2003@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7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영북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동명)는 그동안 갈등과 반목을 청산하고 새롭게 영북면의 발전을 위해 출발하자는 뜻에서 이장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5일 오전 11시 영북면 운천5리의 모 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배장원 면장을 비롯한 영북면 단체장들이 참석해 격려해 주었다.

장동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이 많다”며 “영북면의 발전을 위해 이장님들이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마을 이장들은 “퇴비공장의 악취를 해결해야 한다. 특정 농장에서는 음식물 반입으로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가 하면 장마철을 이용해 축산분뇨를 무단방류한 예가 있다”며 “영북면의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석한 이장들은 “산정호수가 올 가뭄으로 바닥을 보이면서 관광객이 많이 줄었고, 그나마 오는 관광객도 소비를 하지 않아 지역경제가 어렵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들은 “산정호수가 일찍 말라 농사에 어려움이 많다”며, “영북면의 수도작 대부분이 산정호수 물에 의존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수도작 농사와, 산정호수의 경관을 위해서는 한탄강에 양수장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북면 이장들은 “고속도로의 연장은 물론 전철이 철원까지 연결돼야 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영북면의 이장은 물론 각 단체와 지역 군부대와도 협력해 해결하자”고 입을 한데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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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박춘형 기자 / nongmin2003@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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