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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제1차 협의회 열려

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동반 지역발전을 위한 행보”
전반기 협의회장에 현삼식 양주시장 선출, 서부우회도로 개설 등 논의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4일
ⓒ (주)포천신문사

지난 22일 양주시 산북동에 소재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1차 경원축 생활권협의회’가 개최됐다.

양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제1차 경원축 생활권협의회에는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지자체장들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민간위원 등 23명이 참석해 협의회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를 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5개 시·군이 생활권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구성안을 제출 3월 12일 정부에서 발표해 지역행복생활권으로 인정받은 이후,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그동안 단체장의 모임인 행정협의회는 있었으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공동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의회는 경원축 생활권협의회 구성 및 회장 선출, 경원축 생활권협의회 규약 의결, 경원축 생활권 연계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 광역버스 개통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 사업 ▲서부우회도로(호원IC~광적사거리) 개설 등의 안건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경기북부의 열약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한 목소리를 냈으며, 경기북부지역 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도 채택했다.

경원축 협의회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현삼식 양주시장은 “이번 경원축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관련 지자체들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협력해 나간다면 생활권과 통행권을 공유하고 있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상당히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으로 구성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으로, 중첩 규제로 인해 성장 동력이 될 만한 기반시설이 없고 수도권 내 타 지역에 비해 생활여건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왔던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생활권역 중심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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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
성기철 기자 / ilovepocheon@naver.com입력 : 2014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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