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22일 포천 군내면 용정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제11대 지회장으로 군의원 출신 윤효준 전 포천시지회 부지회장을 선출했다.
윤효준 전 부지회장은 이날 실시된 지회장 선거에서 총투표자 272명 중 179명의 지지를 얻은 65.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차기 회장에 올랐다. 윤창희 전 수석부회장은 76표(27.9%), 엄규식 전 감사는 17표(6.3%)를 얻는데 그쳤다. 투표율은 90.3%.
이날 지회장 선거는 포천시 관내 6개 노인대학장, 14개 읍면동 분회장,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대의원이 직접 투표로 실시됐다.
포천 관인면 출신인 윤효준 당선자는 포천군의회 2~3대 의원을 지냈으며, 관인면 중고등학교 육성회장, 민주공화당 관인면 지도위원장, 포천경찰서 대공지도위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청소년선도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지회 관인면 분회장, 지회 부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
윤효준 당선자는 이날 투표에 앞선 정견 발표에서 “노인회 운영상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숙원사업 해결과 일자리와 자원봉사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시와 의회는 물론 연합회까지도 직접 발로 뛰면서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며 “7년간의 의정활동 등 폭넓은 경험과 경륜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윤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윤창희 후보와 엄규식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신 만큼 포천시 노인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금종 현 지회장과 윤효준 차기 지회장은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포천 용정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