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 작은 문화 사절단! 포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7월15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4년 제주국제합창대회에 참가, 소년소녀합창부에서 금메달과 종합 2위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주국제합창대회는 올 해 2회째로 국내 각 지역의 팀들과 중국,필리핀팀들이 참가해 7월14일부터1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날 14일에는 각 지역 합창단과 중국 합창단이 교류할 수 있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참가한 각 합창단이 준비한 곡을 선보였다.
대회 둘째 날인 15일에는 각 팀의 치열한 경쟁속에 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고, 셋째 날은 가까운 해수욕장에서 대회로 긴장했던 모든 것을 털어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세계적인 보컬 퍼커션의 ‘기타무라 가이치로’의 교육으로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5일 본 대회에서 포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동훈 곡의 ‘가고지고보고지고’라는 수준 높은 곡과,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멋진 하모니로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아름다운 섬 제주에 울려 퍼지게 했다.
이번 대회 그랑프리의 수상은 포천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지난 5월부터 토요일과 방과 후 평일인 화요일까지 추가연습을 강행하며 꼭 수상하고 싶다는 단원들의 간절한 마음과 방인구 지휘자 선생님의 훌륭한 합창지도가 이뤄 낸 값진 결실이었다.
단원들과 함께 참가한 자모회장 고현주씨는 “이번 대회의 수상을 계기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많은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으며 이번 대회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포천시장님 이하 문화관광과 팀, 그리고 모든 시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한다.”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