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관인중고등학교(교장 한병헌)는 지난 7월 16·17일 양일간 ‘진로체험의 날’을 개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실시된 ‘진로체험의 날’은 개성이 넘치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직업세계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많은 정보를 획득하고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하여 실시됐다.
16일에는 관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마술사 등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관인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구조사, 벤처사업가, 광고디렉터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튿날인 17일에는 관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공주대학교, 경복대학교, 아세아항공전문학교 등의 협조로 이뤄졌다. 이처럼 각 연령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 체험이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관인고등학교 2학년 김지선 양은 “진로 체험을 하며 무척 즐거웠고, 평소 접할 수 없던 직업의 전문가에게 직접 직업에 대한 정보와 전문적인 지식을 들을 수 있어서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한병헌 교장은 “행복한 표정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진로 체험의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 이런 진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우리 관인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의 삶을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