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방위협의회(의장 김진태)는 지난 10일 직동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흘읍 지역발전 및 위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소흘읍 방위협의회 정례회의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단합대회에 앞서 2014년 을지연습 지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이 방위협의회 당연직 위원으로 부임하는 소흘지구대장(송성근), 예비군소흘 1읍대장(안방환), 예비군소흘 2읍대장(서성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안방환 예비군소흘 1읍대장은 “앞으로 방위협의회의 일원으로서 소흘읍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 소흘읍 지역 향토방위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소흘읍방위협의회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위원간 친목과 화합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을지연습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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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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