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책 읽는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게 될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그림책 교실, 동화캐릭터 제작교실, 자연과학 동화교실, 독서교실, 소셜 마케팅, 꽃이 피는 도서관, 별이 빛나는 도서관), 소흘도서관(꼬맹이 독서교실, 보드게임 수학교실, 동화요리교실, 전래놀이교실, 대학생선생님과 독서교실), 일동도서관(동화요리, 생명과학교실, 여름방학 독서교실, 엄마는 요리사!, 한 여름밤~ 찾아가는 미술관), 영북도서관(열린어린이 독서교실, 꿈나래 독서교실, 애니메이션 배우기, 공예특강)에서 21개 프로그램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남대학교와 대진대학교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함께하는 독서교실은 즐겁게 책 읽는 방법과 지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독서지도 프로그램으로 매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는 도서관별로 받으며, 중앙도서관과 소흘도서관은 14일, 일동도서관은 15일, 영북도서관은 9일부터 각각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pcs21.net)에서 확인하거나 전화(중앙 538-3913, 소흘 538-3953, 일동 538-3932, 영북 538-3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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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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