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영삼 7개리(무림1‧2리, 이곡1‧2‧3리, 직동1‧2리)의 자체 치안활동을 맡고 있는 영삼자율방범대(대장 박월범)가 지난 6일 창설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에서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그 간 고생한 대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영삼자율방범대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펼쳤다.
2004년 창설된 영삼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야간 순찰과 제설과 안전한 하굣길 만들기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70여명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상점과 농사 등 자신의 생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조별 편성에 따라 매일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작금에 최우선 가치가 안전이고, 그것을 일선에서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우리 자율방범대원이다”며, “지난 10년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주신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월범 대장은 10주년 소감에서 “내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10년을 기약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