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무한돌봄중부희망복지센터(이하 중부센터)와 신북면지역돌봄위원회는 지난 3일 신북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제 2차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부녀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포천중학교 특수교사, 포천지역자활센터,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도립의료원 포천병원 등 28명의 각 분야 전문가 및 지역사회 단체가 참석했다.
중부센터는 우울증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가정과 독거노인가정, 갑작스런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해 지역사회 안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박진식 신북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돌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서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데 힘을 합치고 신북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위기가정과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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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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