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관내 초·중·고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을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포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교육지원청 재정지원팀장의 전반적인 경기교육 재정현황 설명과 주민참여예산 포천지역 심선경 자문위원의 주민참여예산제 의미와 운영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일방적인 설명회 형식이 아니라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인 후, 형식에 구애 없이 예산편성에 반영됐으면 하는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더불어 지구별로 소규모 인원이 참여토록 해 다수 의견에 무시될 수 있는 소수 의견까지 수렴하고자 하는 교육청의 의도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은경 포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이번 간담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포천교육과 관련된 모든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5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