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지난 15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양주 맹골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매실따기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주민 대상 청렴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맹골마을은 매년 봄에 매화꽃축제가 열릴 정도로 매화나무가 많은 농촌마을로 경기북부병무지청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이번 매실따기 행사참여를 통해 매실수확에 따르는 맹골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병역문화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공기 좋은 농촌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땀 흘려 일함으로써 농촌사랑도 실천하고,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이라며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활성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4년 06월 1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