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지난 11일 송우초등학교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의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혁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9일 일동중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학부모 연수이다.
송우초등학교(교장 김회선)는 오는 9월 1일자로 신규 혁신학교 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달 27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혁신학교 2차 심사까지 마친 상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혁신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강사였던 장성량 이천 마장초 교장은 “학교혁신의 궁극적 목적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 미래 역량 교육과 참된 학업 성취를 위한 교육내용과 교수·학습 방법의 혁신”이라며 “학교혁신을 위해서는 획일화된 교사의 가르침 중심의 교육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학생 배움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함께 성장하는 나눔과 돌봄으로 행복이 꽃피는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축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혁신학교에 대해 막연한 기대감만 있었는데, 학교 혁신은 어느 누구 한사람만의 힘으로는 될 수가 없으며 지금부터라도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학부모가 돼야겠다고 느꼈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박돈영 교육장은 “학교 혁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성원들 스스로가 학교 혁신의 의지를 갖고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장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학교혁신 역량을 개발하고, 혁신 의지를 강화하여 자발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포천 혁신교육 일반화 확산을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