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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 사랑, 연민, 회한… 아, 어머니!”

남양주 진접 하나님의교회가 선사하는 특별한 감동의 힐링 전시회
7월 20일까지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시·수필·사진·소품·영상 등 작품 85점… 영상문학관 등 부대행사 ‘풍성’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5월 31일
ⓒ (주)포천신문사
남양주 진접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9주간 본관 2층에 마련한 특별전시실에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을 선보이고 있다.

‘희생, 사랑, 연민, 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어머니와 관련한 시·수필·사진·소품·영상 등 작품 85점을 선보인다. 전시실은 ▶A zone ‘엄마’ ▶B zone ‘그녀’ ▶C zone ‘다시, 엄 마’ ▶D zone ‘그래도 괜찮다’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를 가진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 작품은 시인 문병란, 박효석, 김초혜, 허형만, 김용택, 도종환,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준비돼 있다.

독자들이 보내 준 어머니에 관한 애틋한 기억과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 그리고 어머니 사랑을 그린 샌드 애니메이션과 영상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영상문학관’, ‘사랑의 우편함’, ‘포토존-어머니라고 말해요’, ‘북카페’ 등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주최 측 관계자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며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속 고향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희망과 용기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어느새 우리의 삶 속에서 서서히 지워져가고 있던 어머니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가족을 위해 모진 희생을 감내한 어머니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우리네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지나간 세월 동안 잊고 지낸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각계각층의 관심과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잉 전시회는 각 지역마다 지역문화 활성화와 인간성 회복에 일조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고 효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은 물론, 갈등과 불화를 겪던 가족이 전시회 관람을 계기로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면서 가정이 화목해진 사례도 다수 있습니다.”

관람은 남녀노소 다 가능하며, 모든 체험을 포함해 무료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 진접 하나님의교회(☏031-572-1935)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주최하고 (주)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강남 지역을 필두로 대전·인천·부산·대구·광주·울산·동대문·수원·전주·창원·안산·관악·춘천·구미 등에서 잇따라 개막해 전국 25만여 명(5월 19일 기준)의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남양주 진접 하나님의 교회 이후에도 서울 마포·청주·강서·천안·고양·순천 등지에서 계속해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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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설명

△ A ZONE ‘엄마’
이 테마관에는 시인 도종환의 ‘어머니의 채소농사’ 외 2편의 시와 수필 3편, 칼럼 1편, 수필만화 1편, 사진 4점과 추 억의 소품 10점을 만날 수 있다. ‘어머니는 사랑의 하나님이기에’(칼럼), ‘엄마빵’(수필만화), ‘유년의 해 질 녘’(사진), 호롱(소품) 등 어머니와 관련 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글과 사진, 소품으로 조화롭게 구성됐다. 이 작품들과 조우하다보면, 어느새 내 삶이 시작된 곳이자 유년시절의 전부였던 어머니를 추억하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 B ZONE ‘그녀’
이 테마관에는 ‘뿌리’(시), ‘어머니의 성찬’(사진), ‘아들 군대 보내는 날’(사진), ‘당신의 젊음을 꿰어’(사진), 경대(소품) 등이 전시돼 있다. 작품은 시 2편을 비롯해 사진 11점, 소품 5점, 그리고 칼럼 4편으로 구성됐다. 이 테마관에서는 좋은 것은 모두 자식들에게 내어주고 하찮고 볼품없는 것은 모두 당신의 몫으로 여기며 살아간 우리 어머니의 희생이 녹아 있는 삶의 일상들이 사진 속 풍경을 통해 아련히 펼쳐진다. 사진에 그려진 어머니의 깊 은 주름과 근심 걱정이 밴 눈길, 굽어진 허리에도 무거운 짐을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머니의 희생의 시간이 그려 낸 애잔한 실루엣을 통해, 관람객들은 어머니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며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

△ C ZONE ‘다시, 엄마’
이 테마관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깨달은 자녀들의 회한의 감정을 진솔하게 그려낸 편지와 글, 사진으로 구성 된다. 시인 김초혜의 ‘어머니1’(시), ‘어머니의 노을’(사진), ‘Dear 그리운 엄마!’(편지), 털조끼(소품) 등 시 2편, 수필 2 편, 수필만화 1편, 편지글 3편, 사진 4점, 소품 8점이 전시됐다. 이 테마관에 구성된 각 작품들을 만나다보면, 당신의 삶을 버리고 자식에게 내리사랑만 부어주신 지고지순한 어 머니의 사랑에 죄스럽고 숙연한 마음이 든다.

△ D ZONE ‘그래도 괜찮다’
이 테마관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동구’(시), 허형만의 ‘어머니 찾아가는 길’(시)을 비롯해 ‘큰 별, 작은 별 그리 고 아기 별’(수필), ‘당신이 웃으시는 이유는’(사진), 대바구니(소품) 등 시 3편, 수필 5편, 사진 2점, 소품 9점이 구성돼 있다. 여기서는 자녀를 향한 어머니의 무한한 용서와 신뢰, 끝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문학인들과 독자들이 건네준 작 품들을 통해 우리네 어머니가 웃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가 무엇인지 가슴 뭉클하게 전해진다.

△ E ZONE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
이 테마관에는 유명한 솔로몬 왕의 재판 이야기 속에 담겨진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을 비롯해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성경 속 어머니들의 모습을 통해 모성의 위대함을 재음미해볼 수 있다. 이 테마관 끝에서는 샌드 아티스트 유은정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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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대행사 설명

1. 영상문학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4편이 동화 같은 영상으로 상영된다.

2. 사랑의 우편함
평소 어머니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들, “엄마 사랑해요, 건강하세요, 보고 싶어요, 미안해요, 감사합니다. 어머니”라는 말들을 엽서에 담아 어머니께 보낼 수 있다. 이 엽서는 행사 주최 측의 무료 발송 서비스를 통해 어머니 손에 직접 전달된다.

3. 포토존 - ‘어머니’라고 말해요
관람객들의 사진을 무료 촬영·인화하는 서비스를 통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다.

4. 북카페
멜기세덱출판사가 출판한 문학집이 비치된 테이블에서 은은한 차 향기를 맡으며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을 나눌 수 있다.


▲ 찾아오시는 길

△ 버스: 1, 3-1, 6-2, 7-4, 23, 71, 73, 88, 92, 707(마을), 2, 2-1(직행), 11, 7007(공항), 8844

△ 지하철: 경춘선 퇴계원역 2번 출구로 나와 퇴계원농협 정류장에서 버스 1, 73, 88, 92 또는 ‘직행’으로 환승‘봉현마을’에서 하차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612(장현로 광동2길 13)

△ 문의전화: 031-572-1935

ⓒ (주)포천신문사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입력 : 201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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