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북부희망복지센터, 다문화아동 뮤지컬 관람 문화체험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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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이하 북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아동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포함 총 4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관람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다문화가정아동에게 문화체험기회의 제공이라는 취지로 IBK기업은행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휴먼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 ‘책 먹는 여우’(포천반월아트홀)는 아이들에게 책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아이들의 언어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새로운 감각의 뮤지컬로 아이들이 다양한 캐릭터인형들과 함께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뮤지컬관람을 한 다문화아동은 “뮤지컬관람이 처음이었는데 무대의 배우들과 함께 한 기분이 들어 더욱 재미있었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북부희망복지센터는 2014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사업 및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학습지도, 정서(말벗)서비스, 일상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시희망복지센터(1577-5129)나 북부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영광 기자 / funjbs@naver.com |
장영광 기자 / prostar44@gmail.com 입력 : 2014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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