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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소중한 생명 구한 軍 장병 2명 표창

26사단 불무리부대 김종인 중위.안재호 이병
119 도착 전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생명 구해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3일 신속한 119신고와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군인 장병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주인공은 26사단 불무리 부대 김종인 중위와 안재호 이병.

김 중위와 안 이병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시 30분경 일동면 수입리 인근 계곡에서 추락사고 현장을 목격하자 즉시 119에 신고 후 약 2미터 계곡 아래로 내려가 쓰러져 있던 50대 남자에게 기도 확보와 지혈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잠시 후 도착한 119 구급대원들과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크게 공헌을 했다.

김 중위는 야간 작전훈련 중 초소 앞으로 한 할아버지가(박○○/ 남/58세) 주취 상태에서 차에서 내려 노래를 부르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으나 잠시 후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소리가 났던 주변으로 달려가 보니 계곡 아래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 급하게 119에 신고 후 계곡으로 내려갔다. 당시 할아버지는 머리 부분에 피가 흐르고 있었고 갈비뼈 부분에 통증을 느끼는 것처럼 보여 기도를 확보하고 출혈에 따른 지혈조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당시 긴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영중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은 환자 응급처치 실시 후 군 장병 2명의 도움으로 들것을 이용해 차량까지 신속하게 이동한 후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조치 했다.

이날 출동한 119구급대원 홍경국 소방교는 “사람의 통행이 없는 새벽 시간에 이런 사고를 당하면 대부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군 장병들의 신속한 119신고와 응급처치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관 ․ 군이 하나 되어 헌신적인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다”며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로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김종인 중위와 안재호 이병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말했다.

이상창 기자 / lscnews@hanmail.net
이상창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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