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 소재 기숙학원 등 학원시설 6개소에 대해 합동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학 신입생 환영회 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등으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원 시설에 대한 세부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이번 소방검사 중 A학원은 피난시설 중 완강기 지지대에 불량 사항이 발견돼 시정보완명령서를 발부했으며, B학원은 비상계단 부분 물건적치로 현지 시정 조치했다.
이날 합동검사를 실시한 김민승 검사반장은 “기숙학원의 경우 소방시설 불량사항을 방치하게 되면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초기소화가 불가해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학원 관계자의 자발적인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철저관리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