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반월아트홀에서 약 400명이 참여한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됨에 따라, 사업 시설 전반의 철저한 안전 점검은 물론, 직원 안전교육 및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대비훈련 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이 직접 재난 상황 대비 훈련을 실행함으로써,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인근 군부대 인원 및 포천소방서와 연계하여 대규모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반월아트홀 대극장 내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동조치, 고객 안전 확보,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피훈련 시 고객들의 이동능력에 따라 대피 방법을 달리하는 등 철저히 고객위주의 대피 계획을 수립해 실시했다.
또한, 이미 지난 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사업장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유형별 교육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재난유형의 종류와 유형별 대처방법 등 매뉴얼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공단 한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화재 대비 훈련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대처방법을 실질적이며 구체적으로 훈련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능력을 길러주었다”며 “불의의 재난에 대해서도 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포천소방서 서삼기 서장은 “화재 대피 훈련은 재난에 대비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포천시시설관리공단 김승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작년부터 사업장 재난, 재해와 관련하여 상황에 따른 매뉴얼을 수립하고, 전문인력을 지정하여 고객의 생명과 사업장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 역시 그동안 축적된 각종 재난 관련 대처 능력을 공고히 하고자 실시된 훈련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비스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