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4년 학생건강안전강화사업 관련해,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사 내 자연방사성물질(라돈)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라돈은 토양이나 암석, 물속에서 라듐이 핵분열할 때 발생하는 무색‧무취한 가스로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고농도로 축적돼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의 80~90%는 토양이나 지반의 암석에서 발생된 라돈 기체가 건물 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온다고 한다.
5월 1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실태조사는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학교에 출장하여 라돈 검출기를 직접 설치하고, 3개월간 교실 내에 비치되어 자연방사성물질을 측정한 후, 회수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 판독을 의뢰하게 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추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판독결과 라돈 수치가 높이 나온다면 그에 따른 대책이 면밀히 검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