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총장 이근영)는 세월호 침몰에 따른 대형 사고로 국가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학 내 많은 인원이 거주하는 기숙사 시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선제적 사고 예방 차원에서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5월 8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진대 남녀 기숙사 11개동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기숙사 사생 789명(남 464명, 여 325명)과 학교 화재대피훈련 관계자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학내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참가한 전원이 성실히 훈련에 임했다.
이번 훈련은 주ㆍ야간 화재발생 시 예상되는 각종상황 등을 치밀하게 사전에 계획을 수립해 훈련 중 안전사고에 대비했으며, 훈련에 참가할 자위소방대 소집 및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대피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과 훈련 절차 등 참가자에 대해 사전교육 실시와 함께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사전 예행연습을 했다.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은 기숙사 화재를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는 안내방송과 훈련 상황 시 대처요령을 상세히 설명해 사생들이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 등을 사전에 공지했다. 화재로 인한 정전상황 재현을 위해 기숙사 11개동 전체 정전을 실시한 후 화재를 가상해 사생들이 안전하게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기숙사 화재대피 훈련은 야간에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학생들이 자체 자위소방대의 유도와 함께 화재대피훈련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따라주어 무사히 훈련을 마쳤으며 훈련 후 참가자 전원이 모여 강평을 했다.
이근영 총장은 강평에서 “대학의 기숙사는 화재발생시 대형 사고로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있어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 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훈련에 잘 임해주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